박지윤 최동석 이혼사유 암시 인스타그램 트위터 글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동석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한 의미심장한 글들이 이혼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암시가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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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sns 의미심장한 글

최동석 전 아나운서 시절 사진

지난 7월에 최동석은 트위터에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 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또한 이어서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꿈에서 누군가 내 손 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 "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스토리

최동석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토리에는 "Never go back to the woman who cheated."라고 적혀있는데요. 이 내용을 번역하면 바람피운 여자에겐 절대 돌아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을까요?
이혼원인을 암시하는 걸까요?
 
또한 박지윤이 본인 유튜브에서 현재 남편 최동석의 건강상의 이유로 제주도에서 지낸다고 했는데요. 최동석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고도 올렸고,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스토리도 올렸습니다.

최동석 전 아나운서는 31일 "이런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뗐고 최동석은"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어 사내 연애 후 결혼했는데요. 현재 슬하에 딸1, 아들 1명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창 인스타그램 상에서도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혼 소식이 들려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들은 이혼 보도 전 인스타그램 언팔, 별거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에 이러한 인스타, 트위터 글들이 주목받고 있고 사람들이 이혼 사유를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구체적 이혼 사유를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요. 연예계의 잉꼬부부의 파경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선균 사주풀이 보기 프로필 전혜진 인스타 자녀유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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