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jtbc 나쁜 엄마 후속작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을 알아보겠습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1. 육동주- 정우
전천후 비정규직. 꽂히는 일은 기어코 끝을 보고야 직성이 풀리는 선택적 성실파.
가진 거라곤 빚과 낙관적 허세와 사고뭉치 엄마뿐.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던 부친이 지어준 동주라는 이름 탓인지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지만, 국문과를 졸업하고 7년째 작가 지망생 비정규직.
비록 비정규직으로 도로를 누비지만 언젠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돈과 명예를 모두 거머쥘 야심 찬 꿈을 꾸고 있다. 물불 가리지 않고 일단 덤벼들고 보는 급한 성질과 에둘러 말할 줄 모르는 직선적인 말투를 가졌다.
또한, 엄마를 포함해 믿었던 인간들한테 뒤통수 몇 대 맞은 뒤 자기 방어적 인간불신론자가 됐다.
그래서 일견 까칠해 보이지만, 타고나길 동정심 많고 인정도 많은 겉은 까칠하고 속은 부드러운 알로에 같은 남자다. 여느 때처럼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던 운명의 그날. 월세 나눠 내며 함께 사는 친구란 놈이 말도 없이 사라져 월세까지 독박 쓰게 생기고, 모친이 낸 교통사고로 합의금까지 필요하게 된 그날. 세상의 모든 것에 분노했고 화가 났고 미칠 것 같았다.
육동주 인생, 이젠 더 떨어질 곳도 없고 바닥을 치는구나 싶은 순간, 무언가 동주의 고물 자동차로 쿵 부딪쳤다. 아니, 마치 하늘에서 무언가 쿵 떨어진 것만 같았다. 불행인지 기적일지 모르는 그 사고로 동주의 인생은 한순간에 엄청난 풍랑 속에 휩싸이게 되는데...
2. 강산- 배현성
정체불명의 기억상실증 소년.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지만, 타인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고 타인의 기억과 감정을 보는 능력을 지녔다. 착하다. 순하다. 맑다. 순박하다. 강단 있고 심지가 굳으며 원칙이 있다. 보통은 남의 잘못은 과대 포장하고 자신의 잘못은 슬쩍 숨기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에는 소심하게 이실직고 즉시하고 남의 잘못은 크게 품는다.
본명은 강산. 부모없이 형과 단둘이 보육원에서 자랐다. 형제는 우애가 남달랐고, 불우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 자랐다. 이 세상에 둘밖에 없던 형이 죽던 날, 강산은 형이 남긴 가방을 들고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 그렇게 깨어나 보니, 강산은 기억을 잃은 채 기적의 소년으로 불리고 있었고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 사람들에게서 들리는 절규와 호수, 고통스러운 모습들이 교통사고 가해자인 동주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동주의 곁이 강산에게는 유일하게 편히 쉴 수 있는 곳처럼 느껴졌다. 모든 게 낯설던 강산은 서서히 기억을 되찾으며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3. 박현수-박유림
강력팀 형사,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편한 곳 마다하고 기를 쓰고 강력팀을 지원했다.
어차피 경찰을 할 거면 나쁜 놈과 제대로 ‘맞짱’ 뜨겠다는 배포를 가졌다. 그렇다고 드러내 놓고 거칠지는 않다.
사건에 대해서 만큼은 결벽증이다 싶을 만큼 집요하고 승부욕이 강하다. 호기심이 많고 의문이 생기면 어떻게든 해소해야 잠이 온다. 솔직하고, 정의롭고 때론 대책 없이 밀어붙이는 행동파로 머리보다는 직감이 왔다 싶으면 일단 뛰어들고 본다.
2년 전, 오리무중에 빠진 살인사건에 매달려 있던 그녀는 파트너 형사의 만류에도 용의자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그날, 용의자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파트너 형사가 차량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제 막 첫아이의 아빠가 된 형사였다.
그의 죽음은 그녀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다. 결국 현수는 더는 버티지 못하고 자청해서 교통사고 조사계로 옮겼다.
그리고 2년 뒤, 강력계로 복귀하자마자 살인사건이 터졌다. 그녀는. 알아차렸다.
2년 전, 자신이 추적하던 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4. 카이-오만석
동주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진실을 알고 있는, 동주와 강산이 찾고 있는 미스터리의 키를 쥔 의문의 남자
5. 이명석-이기우
출판사 사장.
<태강그룹> 이태만 회장의 동생. 비자금부터 세습경영, 거기다 여자와 약물복용, 가지가지 추잡한 루머에 휩싸여 있는 태강그룹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자청해서 <도서출판 문학과 상상> 사장으로 취임했다.
잘생긴 외모에 겸손한 말투, 자기 계발서를 출간한 인기 작가.
근데 알고 보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며 특권의식으로 차 있다.
그러나 그걸 드러내는 우를 범하지 않을 만큼 머리가 좋다.
대학 동아리 친구들이 하나둘 작가가 되겠다던 포부를 접을 때, 동주는 버둥대면서도 글을 썼다.
그런 동주에 명석은 이상하게 자존심이 상했다. 동주가 자신을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공모에 응시하기 위해 썼다는 동주의 원고는 그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돈에 쪼들리는 동주가 거부할 수 없는 계약서를 내밀었다. 그가 산 것은 동주의 원고가 아니라 동주의 영혼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수목 드라마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즐거운 시청에 도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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